TIL173 개인 프로젝트 마지막 날! (22.09.23 TIL) 오늘은 최종적으로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코드 리뷰 및 프로젝트 피드백을 받는 날이었다. 최종적, 이라고 썼지만 아직 기능이 정말 구현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오늘 밤까지 작업한 후 완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연회를 하면서 동기들과 함께 홀맨님의 코드 리뷰를 받았는데 말씀해주신 것들 다 필요한 내용이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내가 못 지키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파일 매니저를 각각 개별적으로 만들기 보다는, 저장소라는 중간 매개체를 만들어서 추후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식이 바뀐다고 해도 (SQL을 통해 DB를 저장하든, 파일로 불러오든) 코드가 돌아가는 것에는 상관없게 만드는 것. => 나의 문제점 중 하나는 추후 발생할 일, 즉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방법을 배우면 그게.. 2022. 9. 23. BorderLayout (22.09.22 TIL) 개인 프로젝트 4일차인 오늘 알게된 것: BorderLayout 은 동서남북과 가운데 방향에 컴포넌트를 넣을 수 있는데, 수직 정렬로 쌓으려면 북, 가운데, 남 이렇게 세 방향 [NORTH (or PAGE_START), CENTER, SOUTH (or PAGE_END)] 만 가능하다. 공간을 세 개밖에 쓰지 못하기 때문에 수직으로 쌓기 위해서는 이 세 개의 공간에 또 JPanel 을 배치한 후 그 패널 안에서 다시 세 공간으로 컴포넌트를 쌓고, 또 패널 만들어서 쌓고..이렇게 하는 수 밖에 없다. 오늘 같은 경우 하도 많은 패널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어디서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일단 잘못된 패널을 캡쳐해서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고민하고 패널을 여기저기 오고가며 계속 레이아웃을 바꿔보았다. 이.. 2022. 9. 22. 사용자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 (22.09.21 TIL) 저번 주 코딩도장에서 홀맨님이 프로젝트 시작 전에 시간 분배를 위해 메인 기능먼저 하라고 하셨었는데 사실 그게 무슨 말씀이셨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메인 기능이 뭐지? 일단 로그인을 구현해서 사용자를 어플리케이션에 입장시켜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유저 플로우를 따라 개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메인 기능은 로그인 기능이 아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이라고 하면 사용자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것이 목적이지, 로그인을 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기획한 맛집 리뷰 프로그램도 로그인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리뷰를 보는 것, 더 나아가면 리뷰를 등록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는 순차적으로 유저 플로우를 따라서 로그인부터 구현하고 있었는데, 어제 다시 한 번 내 프로그램의 .. 2022. 9. 21. 패널은 쉽지 않아 (22.09.20 TIL) 프로젝트 2일 차.. 스윙으로 된 UI를 구현해야 하는 과제를 하고 있는데 이 패널이 정말 말썽이다. 정보도 잘 없는 것 같고 4주 차까지 배운 강의들에서 어떻게 힌트를 얻어서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 아래 사진처럼 구현이 되었다. 3~4주 차 과제 때는 패널이 간단해서 이렇게 꼬일 일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메뉴를 타고 타고 들어오는 패널을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 처음에는 그냥 무심코 아래로 쌓이니까 GridLayout 으로 구현했는데 아래와 같이 체크 리스트가 추가될수록 위의 패널들이 같이 커졌다. 어제 간단하게 이 패널만 작업하고 메인 로직을 들어가려 했는데... 이게 말썽을 부리다 보니 또 여기에 매몰되어서 새벽 5시 넘어서까지 이것저것 찾아보며 패널을 만졌는데..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잠.. 2022. 9. 20. 시간 분배능력 무슨일임... (22.09.19 TIL) 오늘은 대망의 5주차 개인 프로젝트가 시작된 날이다. 각자 하고 싶은 간단한 (그렇지만 기능은 간단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자바의 swing 을 이용해서 구현하는 것인데 나는 사용자가 갔던 맛집의 리뷰를 등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단 기본 초기화면 UI 는 이렇다. 4주간의 강의동안 배운 것을 적용해보려고 노력중이다. 이제 기본 로직이 들어갈 패널이 보였으면 해서 일단 기본 UI 는 대충 꾸려놨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일이 아니었는데 오늘 오전부터 UI 를 구현하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기능 구현을 늦게 시작한 게 정말 아쉽다. 내일부터는 시간 분배를 잘 해서 오전에 계획한 시간표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UI 같은 부가적인 것에 시간 허비하지 않기 메모! 2022. 9. 19. 다른 관점으로 유도하는 유익한 습관 (22.09.18 TIL) 일단 나는 평소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관점을 우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무슨 이슈가 생기든 나에게 할 일이 주어지든 무조건 '안 좋게 끝나는 경우'를 먼저 생각하고 그 결말까지 맘대로 상상한다. 그리고 그것은 곧 내 기분으로 이어졌다. 아래 짤은 최근에 보고 나의 사고방식을 좀 전환하고 싶어서 저장했다. 본문에 굉장히 공감하는 게, 오랫동안 부정적인 관점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니 고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무심코 '아니 이걸 어떻게 하는데.. 난 못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해 버리고 쉽게 포기한다. 이건 비단 내 업무 하고만 관련되어 있지 않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일으킨다. 부정적인 관점, 부정적 단어, 부정적 생각... 평소 많이 했던 습관들이다. 하지만 지.. 2022. 9. 1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