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ography 프로젝트 작업 로그 #14 - 스프린트 점검 (22.12.26 TIL)

오늘은 지난 일주일간의 스프린트를 점검하는 첫 번째 시간이었다. 노아님이 와서 피드백 해주셨는데, 일단 나는 내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핵심 가치라고 생각되는 탐색 페이지를 아래 사진과 같이 먼저 구현중이었다.

외부 api 를 사용해서 컨텐츠는 불러왔고 이제 필터링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었는데, 노아님이 보시기에 이것보다 컨텐츠 상세 페이지가 더 중요해보인다고 하셨다. 물론 나만의 프로젝트이기에 핵심가치는 내 판단 기준에 맞춰서 작업하는 것이라고도 해주셨다. 피드백을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이 서비스에서 내가 정한 핵심 가치는 '원하는 영상을 찾아 그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였는데, 일단 컨텐츠 불러오기에는 성공했으니 그 컨텐츠를 눌러서 확인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순서로 구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자꾸 작은 것에 매몰되어서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데 큰 줄기를 하나씩 쳐낸다는 느낌으로 작업해야 속도가 붙을 것 같다. 저번주는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작업 속도가 더뎠으니 이번주에 힘을 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