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ography 프로젝트 작업 로그 #2 - 프로세스 구조 정리, 화면 정의 (22.12.13 TIL)

기획 주간 이틀째! 

먼저 노션에 기획 의도와 컨셉과 주요 기능을 정리해놓고 화면 정의서를 작성하다가, 자꾸 멈칫멈칫 하고 중간에 막히는 부분이 많아 진도가 느려지고 시간이 지체되었다. 그래서 이 순서가 아니구나, 싶어서 화면 정의서를 작성하는 걸 멈추고 프로세스 구조도를 짜고 있었는데 홀맨님이 오셔서 구조도를 다 완성한 후 화면 정의를 하려고 하지 말고 둘이 같이 병행하면서 진행하라고 하셨다. 그 후 구조도를 짜면서 화면정의가 나오면 그 다음 그 화면 정의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방금 구조도를 짜면서 생각한 것을 그대로 화면 정의로 옮기니까 정말 진도가 더 빨라진 기분!? 원래 나였으면 '그래도 미리 다 구조도에서 계획 하고 원스텝이 끝나면 투스텝으로 가야지!' 라는 고집을 꺾지 않았을텐데 메가테라 과정을 진행하면서 이런 성향도 많이 바뀐 것 같다. 효율적인 방식을 발견하면 빠르게 내 것으로 만들자.

오늘 작업한 웹 페이지 진입&헤더메뉴 클릭시 프로세스 구조도. 내일 까지는 전체 프로세스 구조와 화면 정의서 작성을 끝내고, 주말 전까지 유저 스토리와 인수 테스트를 작성한 후 주말에는 개발 관련 계획을 짜야 한다! 렛츠겟잇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