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의 영상이 저번 주보다는 훨씬 짧지만 그래도 세세하게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아직 영상을 다 보진 못했다. 그래도 저번 주 HTTP 보다는 훨씬 재미있다!
HTTP 로 서버를 구현할 때는 서버를 create 하고, 포트번호를 지정해주고, 리스폰스 헤더를 보내주고, 리스폰스 바디를 불러오고,, 등등 세세한 작업 하나하나를 다 관리해줘야 했는데 스프링은 알아서 다 해준다!!! 어제 til에서 몇 달 전 국비를 배울 때는 스프링이 왜 편한 지 모르겠다고, 너무 어렵다고 징징거리던 때가 있었다고 했다. "Bean 은 뭐고 의존성 주입은 뭐고... 다 뭐래... 이 많은 어노테이션은 뭐야.... 꼴 보기 싫다...."라는 느낌?
하지만 그 때는 스프링 도입 전의 불편했던 과정들을 겪어볼 새도 없이 바로 스프링에 들어가다 보니 왜 편한 것인지, 스프링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감도 못 잡았던 것 같다. 이번에는 저번 주에 한 번 http로 서버 띄우기라는 불편함을 겪고 스프링에 들어왔다. 역시 불편한 걸 먼저 겪어봐야 편한 것을 사용했을 때의 그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영상은 한 시간 남짓 남았는데 아직 너무 재미있다,,, 어노테이션들이 이제 막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정신 붙잡고 강의노트 정리해보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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