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pring Boot 를 배우는 주차가 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왜 이렇게 좋아하느냐면, 국비를 다닐 때 두달 차 넘어서 매일 든 생각이 수업 첫 날로 돌아가서 css 랑 스프링 다시 배우고 싶다, 였기 때문이다. 진도는 계속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넘어가느라 정말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다시 배울 시간이 주어지다니 정말 감삼다!
일단 html/css 는 조금이나마 친해진 상태에서 보내주었고 사실 막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엥?ㅋㅋㅋ) 하지만 Spring 은 이해하고 싶고 재미있어 보이는데 겉보기에는 너무 화려한 기능들이 많고 어려워서 정말 친해지고 싶었다....국비 때 IDE 는 이클립스, JSP 서블릿, 빌드 툴은 Maven 이었는데 그 때 STS 를 사용해서 스프링을 설치했었다.
일단 디렉토리 구조와 xml 파일들을 한 번 보자. 아래는 스프링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디렉토리들이고, 두 번째 사진은 xml 파일이다.
일단 폴더들이 뭐가 정말 많다. 그리고 웹 서버를 띄우기 위해 이 xml 파일에서 하는 게 정말 많았다. 이것 말고도 관리해줘야 하는 xml 파일들이 한 두개가 아니어서 코드 따라치는데 너무 슬퍼서 (이해 못하는 내 자신이) 눈물이 나더라는.. 아니 이렇게 하는 게 많은데 스프링 프레임워크가 대체 왜 편하다는 거지?! 라고 생각했었다ㅋㅋㅋ
메가테라에서는 gradle 빌드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겉 모습은 살짝 다르지만, 뭐 어쨌든! 좋은 스승님을 다시 만났으니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번엔 정말 잘 이해하고 넘어가고 싶다. 화이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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